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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전국 4개 지구 중 경북 3개 지구 선정

2024. 03. 08|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북도|도시재생과

 -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전국 4개 지구 중 경북 3개 지구 선정

 - 취약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기업 지원을 받아 실질적 혜택 제공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의 공모에서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21~2023년 선정된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37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신청서를 접수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전국 4개 지구*를 선정했다.

   *영주시 하망동 새직골지구 46가구, 영천시 서부동 교촌마을 29가구, 봉화군 봉화읍 가래골지구 32가구,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익신마을 59가구


 경상북도는 3개 지구가 선정되어 총 107가구 노후주택의 집수리 사업에 대해 주민 자부담분, 건축자재, 전문인력 등을 지원받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은 취약지구 개조 사업 중인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집수리사업이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연계사업이다.


 집수리사업 추진시 (사)한국해비타트에서는 실제 사업시행을 담당하고, 민간기업인 KCC는 에너지 효율·화재예방을 위한 창호 등의 건축자재를, 코맥스는 스마트홈 보안자재를, KCC신한벽지는 벽지를, 경동나비엔은 난방시설을 지원한다.


 또 도시주택보증공사는 후원금 지원으로 집수리 사업의 자부담을 50%에서 10% 수준까지 낮춰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개조 사업 대상지구 내 주민들의 집수리사업 자부담금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과 노후주택 수리를 지원한다.


 도는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도시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후원에 참여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취약지역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