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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정주여건을 개선할 첫 명품도시, 스마트 수변도시

2023. 12. 29|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새만금개발청, 국제도시과

새만금 정주여건을 개선할 첫 명품도시, 스마트 수변도시 

 - 올해 6월 6.6Km2(200만평)규모의 매립공사 완료, 11월 도시기반 조성공사 착수

 - 2024년 3분기를 목표로 수요자 맞춤형 통합개발계획 변경 박차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올해 6월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를 완료하고 1공구 부지조성공사를 본격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ㅇ 총 사업비 1.34조원, 약 6.6Km2(200만평) 규모로 2020년 12월 매립을 시작하여 2023년 6월 준공한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ㅇ 새만금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준설·다짐 병행시공, 준설선 추가투입(4대→6대), 철저한 공정관리로 매립공사기간을 단축하여 당초 기본설계상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30개월 만에 완료하였다.


□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해 지난 10월 현행 설계지침과 풍수해·염해 등을 고려하여 시공사(남광컨소시엄)가 제시한 실시설계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11월에 1공구 도시 기반 조성 공사*에 본격 착수하였다. 


    * (총 공사비) 2,312억 원 / (규모) 2.73Km2(82만), 수변도시 전체의 41% 


 ㅇ 스마트 수변도시 1공구 조성 공사는 2026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잔여 공구도 수요를 고려하여 적기 착수할 계획이다.


□ 또한,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기업유치 활성화와 신항만 개항 등 변화된 개발여건에 맞추어 통합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ㅇ 이를 위해 새만금개발공사와 실무 태스크포스(전담팀)를 발족했으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도시계획 분야 저명인사로 구성된 총괄자문단을 위촉(’23.4월)하고 수요자 맞춤형 통합개발계획 변경안을 마련 중이다.  


 ㅇ 새로운 개발전략으로 기업지원 배후도시·살기편한 명품도시·유니크한(이색적인) 매력도시로 설정하고, △항만 연계 기능(산업·관광) 강화, △계획인구 확대*, △수변도시 특성을 활용한 물길조성과 미래 모빌리티 도입 등을 통하여 도시의 자족기능과 매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당초안) 2.5만 명 → (변경안) 3~4만 명 


□ 아울러,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통합개발계획 변경 추진 중에도 수변도시 조성완료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도시기반조성공사를 병행추진하고 있다. 


 ㅇ 통합개발계획 전까지 부지 개량, 진입교량, 토공사 등을 우선 시공하고, 계획변경 이후 설계변경을 거쳐 도로,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기반 조성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ㅇ 이에 2024년 3분기 통합개발계획변경 승인을 목표로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변도시에 대한 행정구역 결정이 조속히 이루어 질 경우 2024년 말 토지공급도 시행할 계획이다.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새만금 기업 투자가 10조원을 달성했다.”라면서, “새만금 첫 도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새만금에 정착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이자 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로 조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