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발표
- 화산섬 제주 숨골의 3대 특성(유입·융합·창출)을 반영한 「문화숨골로 행복한 제주」 조성 전략 발표-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0일 오후 1시 제주문학관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제주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 대한민국 문화도시성계획 승인을 위한 통합평가단의 심사는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 발표평가 프리젠테이션은 강병삼 제주시장이 나서 화산섬 제주 숨골의 3대 특성(유입·융합·창출)을 반영한 「문화숨골로 행복한 제주」조성 전략을 직접 발표했으며, 현장실사는 당일 오전에 안우진 부시장이 사업 핵심 대상지 중 한 곳인 산지천 일원을 안내했다.
❍ 한편 총 4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평가는 이번 제주시 심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심사 결과 및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문체부장관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를 발표하게 된다.
❍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창조, 문화누림, 문화연대, 사람연대, 정책연대, 지역연대 등 6대 추진 전략을 실현하는 도시를 지정하는 사업으로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3곳 내외로 지정하게 된다.
❍ 승인 결과는 올 연말 발표 예정으로, 승인 시 내년도 예비사업 진행·평가 후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게 되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시에는 2025년부터 3년간 최대 200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