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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2023. 12. 09|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대전광역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 전국에서 가장 먼저 수립, 신규 도시재생사업 추진 대상 38곳 지정 -



□ 대전시는 11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2035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공청회는 새롭게 수립한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해 일반시민과 전문가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ㅇ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10년마다 수립한다. 이번 계획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계획으로 대전시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빠른 속도다.


ㅇ 계획의 주요 내용은 정부의 도시재생정책과 지역 여건의 변화에 맞춰 대전시의 도시재생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38곳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지정이다. 


ㅇ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인구, 산업체, 노후 건축물 등 감소율이 높은 쇠퇴 지역 가운데 문화․역사 등 지역자원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도시재생 실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했다. 


ㅇ 특히 시는 도시재생 개념을 보존 방식뿐만이 아니라 정비 방식까지 포함하여 폭넓게 인식하여 정비가 필요한 지역은 공공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거점지역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대전시가 전국에서 제일 먼저 수립하는 것으로, 향후 10년의 대전시 도시재생사업의 밑그림을 그려 새로운 도시재생의 비전인 ‘행복이 실현된 가치 도시 대전’을 완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한편, 시는 공청회 이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며, 계획이 확정되면 각 자치구에서는 2024년 국토부 신규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