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경제진흥 개발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태백鑛・삼척鑛 경제진흥 개발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 태백시 : 미래자원 클러스터(청정메탄올) 등 4개사업 5,219억원
▶ 삼척시 : 첨단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사업 3,333억원
□ 도내 태백 장성광업소(’24. 6월)와 삼척 도계광업소(‘25. 6월)의 단계적 폐광을 대비하여 대체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진흥 개발사업이 2023.12.06(수) 기획재정부의 제6차 재성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 이를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삼척시에 총 8,552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5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 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의 돌파하고 관련 산업을 함께 발전시킬 계획이다.
□ 태백시는 장성광업소에 청정메탄올 생산기지, 철암역 인근 메탄올 및 광물 물류시설, 고토실 산업단지 인근에 핵심광물 산업단지, 장성에 근로자 주택단지 등 총사업비 5,219억 원을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하였으며,
□ 삼척시는 도계 광업소를 중심으로 첨단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총사업비 3,333억원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였다.
□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약9개월(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의 조사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며 조사기간 동안 경제성, 지역균형발전, 사업설계의 적정성, 비용-효과성 분석 등을 거쳐 2025년 총사업비 대상사업으로 지정되어 국비편성이 가능 할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 곽일규 미래산업국장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부분을 부각시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역국회위원, 태백・삼척시와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체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