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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름다운 간판 만들기 본격 시동

2010. 05. 01.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남도|공보관실

G20 정상회의·F1·한국방문의해 등 앞두고 디자인간판 설치 확대 

 

 

전라남도가 G20 정상회의·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및 한국방문의 해 등을 맞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 ‘녹색의 땅 전남’ 이미지 제고를 위한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

전남도는 영암과 여수, 순천 등 국제행사 도시 간판문화 개선, 행정규제·관리체계 확립, 올바른 광고문화 마인드 함양, 불법 및 노후·불량 광고물 정비, 가로경관 개선 등 5개의 주요 전략을 핵심으로 한 ‘옥외광고 문화 선진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옥외광고 문화 선진화를 위해 정책홍보·캠페인 추진, 옥외광고업 종사자 및 공무원 교육, 각종 시책업무 추진 등을 통해 광고물 정비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옥외광고업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아름다운 다자인간판 설치 붐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관 주도의 옥외광고 정책에서 탈피하고 시민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대학, 상가연합회, 시민단체, 광고협회 등 지역민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도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옥외광고 정책 방향, 시책 개발, 제도 개선 등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또 아름다운 디자인 간판 설치 붐 조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F1대회,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제행사 개최도시와 순천 낙안읍성·강진 전라병영성 등 주요관광지 일대를 지난해 제정한 옥외광고물 표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주변경관, 지역특성을 살린 디자인간판을 제작·설치키로 했다.

이미 전국 최초로 간판에 휴식·치유 개념을 도입한 시선이 머무르는 테마간판 시범사업을 곡성과 구례에 추진중이다.

또한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업체·광고주를 대상으로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간판디자인학교 운영으로 거리경관문화 선도 전문가를 양성하고 ‘좋은 간판상’, ‘옥외광고대전’, ‘모범업체 인증제’ 추진을 통해 옥외광고업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회의가 개최되는 광주시 인근과 F1대회가 개최되는 서남권 지역 주요 도로변, 숙박·교통시설 지역에 대해선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우선 추진해 국격 향상 및 국제행사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옥외광고 문화 선진화 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간담회 개최, 언론홍보 등을 통해 시·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및 전남도옥외광고협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옥외광고 개선 홍보, 시민 참여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정기석 전남도 공공디자인과장은 “녹색의 땅 전남 이름에 걸맞는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옥외광고 문화 선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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