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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 돌·민속·신화 등 제주 특화공간으로 재탄생

2022. 10. 11|건축문화부문|계획수립|제주특별자치도|공원운영과

■ 제주돌문화공원(소장 장철원)이 민선8기 ‘위대한 도민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 구현을 위한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

 

❍ 돌문화공원은 사람, 자연, 문화의 공존과 제주 가치 창출을 위해 운영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 지표를 마련하는 한편, 제주문화를 총괄·선도할 수 있도록 역할 정립에 나설 계획이다.

 

❍ 민선8기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돌문화공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기차 운행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운영에 있어 합리적 수준의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지난 9월 열린 돌문화공원 운영위원회(위원장 허남춘) 회의에서도 ①민선8기 비전에 맞는 새로운 정체성 확립 ② 전문 박물관 육성을 통한 문화 주도권 확립 ③ 문화·예술인+도민이 함께하는 가치창조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 운영 개선계획 수립과 함께 돌문화공원 설치 시설물에 대한 운영 관리 기준도 함께 마련한다. 단순 시설물의 설치 확대는 최대한 지양하고 박물관은 제주돌·민속·신화 등 제주문화에 특화된 전문박물관으로 재편된다공원시설 전반은 도민 이용편의를 고려하면서 운영을 개선하되, 각 시설물의 운용과 관련해서는 돌문화공원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관리체계를 구체화했다.

 

❍ 지난해부터 돌문화공원에 설치·운영되는 시설물도 재정비가 이뤄지는 중이다. 돌박물관 내부에 설치한 관람용 빈백, 홍보동영상과 야외에 설치된 하트 조형물, 방문기념 아크릴 와패, 항아리 조형물 등은 철거·이전이 완료됐다.

- 전기차 운행은 차량 디자인 개선과 함께 탑승 대상을 기존 일반인에서 노약자와 장애인으로 한정하고, 무정차 일괄 운영에서 6개 정차 지점별 도보 관람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개선 운영할 예정이다.

- 돌박물관 중앙 광장 주변 새밭과 메밀을 번갈아 조성하던 것도 2023년부터 본격적인 새밭 조성지로 추진하고

- 하늘 연못은 도민을 위한 개방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제주돌문화공원이 지닌 문화적 상징성과 지역 여건 등을 활용해 청년작가의 창작공간 제공, 교래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워케이션, 야간 프로그램 확대 및 야간 개장 등 다양한 시범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 장철원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돌문화공원 정체성을 확립해 제주 고유의 문화와 향토성이 가득한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