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2022년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에 참가한 자매 ․ 우호도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리셉션(환영 오찬)을 개최하고 대전시 방문을 환영했다.
ㅇ 이날 오찬은 중국 시안 리밍위안 시장,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쏠리시 카운다 시장, 베트남 빈증성 보반민 성장, 프랑스 니스 크리스티앙 아미엘 부시장, 호주 브리즈번 크리스타 아담스 부시장 등 대전시의 자매․우호도시 14개 도시 대표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ㅇ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총회는 도시의 미래번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자매 ․ 우호도시 대표 분들과 도시 간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더욱 공공히 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대전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ㅇ 이에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쏠리시 카운다 시장과 호주 브리즈번 크리스타 아담스 부시장은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대전시와의 우호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ㅇ 한편 대전시는 13일 예정된 중국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포함하여 총 27개국 38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 문화 관광 ․ 스포츠 ․ 청소년 등 다방면에서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