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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창 혁신본부장, 지역 과학기술 혁신 및 탄소중립 연구개발 현장 의견 청취

2022. 10. 14|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과학기술정보통신부|공공에너지조정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하 ‘본부장’)은 10월 14(나주 센텀호텔에서 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에 대한 호남제주 지역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과학기술 기반 지역 혁신방향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회복하기 위한 향후 5년간의 계획으로과기정통부는 지속적인 지역의 의견 청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수립발표 예정이다.

 

  주영창 본부장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을 지역 경제, 산업, 교육 전반에 확산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지역이 지속가능한 자생력 회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지역이 주도하여 과학기술과 사업을 추진하고, 중앙정부는 재정적,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며, 지역의 혁신을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대학과 연구소, 기업의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방향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주영창 본부장은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두드림+센터와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탄소중립 연구개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개발 투자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주영창 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등 에너지 혁신주체가 집적 전남 나주 지역이 우리나라 탄소중립 실현의 혁신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나주 강소특구와 에너지신기술연구원 등을 전남 지역의 첫 연구현장 방문지로 선택하였다. 

 

  먼저 주영창 본부장은 나주 강소특구 내에 위치한 두드림+센터를 방문하여나주 강소특구의 운영 현황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나주 강소특구는 한전을 중심으로 에너지 분야에 특화하여 입주기업의 기술이전‧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는 공기업형 특구이다. 

 

 아울러 올해 초 개원한 한전 부설 전력연구원의 에너지신기술연구원(원장 박수만)을 방문하여민간의 탄소중립 연구개발수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에너지신기술연구원 내의 에너지저장 분야 실증 설비 및 수전해 수소 생산 시설 등을 둘러보며 현장의 연구원들을 격려하였다. 

 

  주영창 본부장은 “현재 전세계가 산업과 경제의 틀을 바꾸는 탄소중립이라는 대전환에 직면한만큼탄소중립 분야는 민간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적인 투자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탄소중립 연구개발은 현장의 수요가 많고 정부의 역할이 꼭 필요한 분야에 선택과 집중하여 투자의 효과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