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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없는 섬' 제주를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시민참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

2022. 10. 06|녹색건축도시부문|행사 및 홍보|제주특별자치도|디지털융합과

 제주특별자치도와 KMA(한국능률협회), 에코플레이는 제주의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는 ‘스마트 그린 제주 업사이클링 교육&공모전’을 11월까지 진행한다.

 

❍ 업사이클링((Up-cycling))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을 합친 단어로 폐기된 제품 등에 디자인과 기능을 입혀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재활용 방법을 뜻한다.

 

❍ 이번 ‘스마트 그린 제주 업사이클링 교육&공모전’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주도 디지털융합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주의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 주요 교육 내용은 리사이클과 업사이클 현황 및 비전 제시, 업사이클 작품 제작, 사업화 및 마케팅, 포트폴리오 제작 및 전시 준비로 구성되며, 제주도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도민이 개인이나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 폐자원 소재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폐섬유, 가죽, 종이 등이며,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새로운 물건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시민 인식 전환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업사이클 제품을 일상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를 돕고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해당 교육과 공모전을 통해 환경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제주만의 특화된 업사이클링 인력을 양성하고 제주형 녹색 전환 모델 구축 실현을 돕는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구체적인 교육 일정과 방법에 관한 문의는 KMA(한국능률협회) 제주본부(064-727-530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