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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혁신으로 2050 글로벌 탄소중립 도시 제주 실현

2022. 09. 28|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제주특별자치도|저탄소정책과

❏ 제주특별자치도가 풍부한 태양광과 해상풍력으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그린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2050 글로벌 탄소중립 도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전환을 모색하는 제11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의 개회식이 28일 오후 1시 라마다호텔 제주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한국 신재생에너지학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과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역할과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04년 창립한 신재생에너지학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과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술단체다.

 

❏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은 제주를 탄소중립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만들고 에너지 혁신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며 “제주의 성공모델이 대한민국과 글로벌 모델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어 “제주도는 그린수소를 미래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해 수소경제를 선점하고 ‘2050 글로벌 탄소중립 도시 제주’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수소 생산-공급-수요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자유로운 전력 거래와 잉여전력의 탄력적 운영을 위해 분산에너지 특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을 육성‧유치하며 산‧학‧연‧관의 체계적 협력을 쌓아 혁신성장 동력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는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등 제주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감명 깊게 들었다”면서 “덴마크에서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제주도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에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오영훈 지사, 이준신 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 한편, 제주도는 29일 오후 1시 30분 CFI에너지미래관에서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제주의 청사진인 ‘제주 수소경제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