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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자생력 회복 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 현장의 의견 청취

2022. 09. 29|국토환경디자인부문|계획수립|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전략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이하 ‘과기정통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9월 29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안)’)에 대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종합계획()에 대한 부산울산경남 산‧학‧연과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하고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자생력 회복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홍성박 부곡스텐레스 부사장 등 부산, 울산, 경남의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은 과학기술기본법 제8조에 의해 수립되는 과학기술 기반 지역 혁신을 위한 계획으로서수도권과 지역 간 양극화 심화*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목표와 전략추진과제를 담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수도권・대전 비중(20) : 인구 53%, 지역내총생산 55% ⇔ 연구개발투자 79%, 연구원 72%, 연구개발조직 68%

 

  지역 주도로 지역의 자생력을 회복하기 위하여 앞으로 10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힘을 모아 다음과 같은 기본방향에 입각하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첫째,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이 지역 경제산업교육 전반 확산되어 지역이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둘째, 지역별로 다양한 특성에 맞춰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지역 자율적인 과학기술 정책, 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셋째선택과 집중을 통한 임계규모 이상의 장기적인 투자와 다양한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 산학연의 역량이 결집되고지역에 혁신의 구심점이 갖춰질 수 있도록 앞으로 10년간 파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부산‧울산‧경남 지역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산학연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홍성박 부곡스텐레스 부사장은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어렵고(Difficult), 위험(Dangerous)하고 더러운(Dirty) 산업을 자동화(Automation)되고청결(Clean)하고쉬운(Easy)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절실하게 망한다.”라고 말하며중소기업의 체질 개선이 이루어져야 지역을 떠나는 인재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라고 말하였다.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은 “지역의 역량 있는 대학을 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하고분야별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지역 거점대학과 출연(분원 공동 연구단을 지원하여 지역의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은 “지역의 출연()과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산학연이 참여하여 지역이 당면한 경제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플랫폼 구축하고이를 적극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주영창 혁신본부장은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쇠퇴로 위기를 겪고 있는 부산, 울산경남 지역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경제 혁신의 원천인 과학기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지역 학계산업계연구계 및 지자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실하게 담아 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이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실제로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