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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도시 인천, 전문가와 건축공사장 특별안전검검

2022. 09. 21|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인천광역시|건축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내 시공 중인 건축공사장 504개소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광주 공동주택 시공현장 붕괴 사고 등 건설현장 인명피해와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건축공사장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인천시는 특별 안전검점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공무원 뿐 아니라, 분야별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점검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은 하반기 점검이다.

전체 대상 대형 건축공사장 75개소에 대해서는 시, 군·구 공무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현장에 대해서는 건축 인·허가 기관인 군·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iH(인천도시공사)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안전한 도시 인천’을 위한 건축현장 특별 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시 및 군·구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5개 점검반을 편성, 점검반 별로 세부점검 일정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국토교통부 ‘주요 항목별 관련기준 및 확인사항’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물론,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이 완료된 후에는 안전점검 결과를 세분화하고, 미비사항 발생 시 지속적으로 추적관리 할 예정이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안전사고의 재발방지 차원에서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강화 및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