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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동대학(캠퍼스), 24년 개교 목표!

2022. 09. 14|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도시성장촉진과

행복도시 공동대학(캠퍼스), 24년 개교 목표!

-  대학‧기관 간 융합 교육‧연구가 가능한 신개념 대학(캠퍼스) 구현 -



□ 2020년 모집 결과 서울대, 케이디아이(KDI) 국제정책대학원,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공주대 등 6개 대학 입주승인, 2024년부터 순차 개교 예정

□ 9.16 2차 입주기관 모집 공고로 혁신성장 환경 및 교육기반 조성 가속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9월 14일(수), 2024년 개교를 목표로 다수의 대학이 입주해 도서관 등 지원시설을 공동 이용하고 상호 융합 교육‧연구를 하는 신개념 대학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공동대학(캠퍼스)’ 조성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였다. 


1. 공동대학(캠퍼스)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행복도시 공동대학(캠퍼스)는 도시의 지속 성장 동력으로서 우수 대학을 유치하되, 그 동안 정원 확충과 재정 확보 문제로 신규 대학(캠퍼스)을 건립하기 어려웠던 대학‧연구기관에게 저렴한 임대료와 분양가로 입주하여 도서관 등의 지원시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대학(캠퍼스)이다.


이는 기존 대학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면서 다른 대학‧기관과의 융합을 통해기관 간 발전, 나아가 도시 및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서 이번 정부 국정과제에도 반영되어 있다.


공동대학(캠퍼스)는 행복도시 집현동(4- 2생활권) 대학용지에 조성되며, 대학이 교사(校舍)를 임차하여 입주하는 ‘임대형대학(캠퍼스)’와 대학이 부지를 분양받아 직접 교사를 건축하여 입주하는 ‘분양형대학(캠퍼스)’로 구성된다.


‘임대형’은 입주 대학이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공간과 도서관‧체육관‧강당‧기숙사 등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로 총 연면적 약 69천㎡로 조성되며, 관리‧운영은 별도로 설립되는 공익법인이 맡을 예정이다.


‘분양형’은 입주기관이 토지를 매입하여 교사시설을 직접 건립하는 대학(캠퍼스)로, 분양형대학(캠퍼스) 입주기관 역시 임대형대학(캠퍼스) 내 도서관‧체육관 등의 공동시설을 무상(관리비 별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동대학(캠퍼스)의 부지 조성과 임대형대학(캠퍼스) 공사*는 사업시행자인 엘에이치(LH)가 맡아 2024년 임대형 대학(캠퍼스) 개교를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지하 1층, 지상 5층, 8개동 / 연면적 58천㎡, 대지면적 149천㎡(기숙사는 사학진흥재단에서 연면적 11천㎡, 507실 규모로 건립 추진 중)


2020년 모집을 통해 입주 승인된 대학으로는 임대형 대학(캠퍼스)에 서울대학교‧케이디아이(KDI)국제정책대학원(행정‧정책대학원), 충남대학교(의대‧대학원), 충북대학교(수의대‧대학원), 한밭대학교(AI/ICT 계열 대학‧대학원)가 있으며, 분양형 대학(캠퍼스)에는 공주대학교‧충남대학교(AI/ICT 계열 대학‧대학원)가 있다.


이 대학들은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며, 이 중 충남대‧공주대‧한밭대는 공동대학(캠퍼스) 융합 교육‧연구의 선도 모범사례로서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의 공유대학 모델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