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무중심 연구개발 혁신체계 구축 위한 과학기술 전문가 의견 청취
- 임무중심 연구개발 혁신체계 구축전략(안)에 대한
과학기술분야 주요 기관장 및 관련 전문가와 정책 방향 논의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9월 2일(금)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임무중심 연구개발 혁신체계 구축전략(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간담회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연구재단,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과학기술분야 주요 기관장을 비롯하여,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대형연구개발 사업단, 과학기술정책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국가 난제 해결을 과학기술의 역할 확대와 임무 중심의 연구개발 시스템 혁신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서 주영창 본부장은 “새 정부 과학기술 정책의 키워드는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혁신”이며, 이를 위한 임무중심 연구개발 체계 전환이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최우선 정책과제라고 밝혔다.
ㅇ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탄소중립‧기술패권‧고령화 등의 문제는 국가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과학기술이 기존의 역할에서 벗어나 국가 난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 주영창 혁신본부장은 “임무중심연구개발 혁신을 위해 혁신본부가 앞장서서 ‘선수 겸 코치’로서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나, 진정한 혁신을 위해서는 연구개발 생태계 전 주체들의 인식과 역할이 변화해야 한다”며,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ㅇ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 의견을 반영하여 「임무중심 연구개발 혁신체계 구축전략(안)」을 보완하여 오는 9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상정하여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