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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녹색자금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공모

2022. 07. 15|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제주특별자치도|산림휴양과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2023년도 녹색자금사업 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 공모대상 사업은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으로 복지시설 나눔숲 실내와 실외 2개 부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1개 부문, 무장애 도시숲 조성 1개 부문 등 총 4개 분야이다.  


  복지시설 나눔숲 실내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실내에 목재를 이용해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 실외는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야외에 숲을 조성해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법인이며, 지원액은 개소 당 2억 원까지로 사업비 전액(100%)을 지원한다.


 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보행약자층이 쉽고 편리하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나눔길 조성사업으로 시·도 지방자치단체에 총 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개소 당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한다. 


  내년부터 신설되는 무장애 도시숲 조성사업은 기 조성된 도시숲을 보행약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으로 시·도 지자체에 총 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개소 당 6억 원까지 지원한다.


  접수기간은 7월 18일(월) 오후 2시부터 29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녹색자금 통합관리시스템(gfund.fowi.or.kr)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녹색자금관리팀(042-719-40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주도는 지난 2013년부터 녹색자금 지원사업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총 27개소를 대상으로 68억 6,200만 원을 투입했다. 

  이를 통해 성지요양원, 제주양로원,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안전문요양원, 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 치유의숲, 붉은오름휴양림 등에 조성해 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녹색공간을 제공하고 숲을 찾는 장애인 등 보행약자층 탐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 올해는 제주시 세화요양원, 서귀포시 서귀포사랑원 2개소에 3억 3,100만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서귀포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에 8억 5,000만 원을 들여 1.2km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고 있다. 


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매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통해 도내에 「무장애나눔길」과 「복지시설 나눔숲」 등 녹색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며 “도민과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숲을 탐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