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강원도환동해본부, 스마트양식 연구개발 공모 2건(국비 85억 원) 선정

2022. 07. 05|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강원도|환동해본부

□ 강원도, 연어 스마트양식 연구를 위한 R&D 공모 2건 선정

 ○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강원도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연어 스마트양식 산업화와 관련하여 국가 연구개발 공모사업인 해양수산부「수산종자 디지털 육종 플랫폼 구축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2건이 최종선정 되어 R&D사업 국비 85억 원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 우선, 첫 번째 해양수산부의「수산종자 디지털 육종 플랫폼 구축사업(총괄 : 제주대학교)」은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 한해성수산자원센터), 국립수산과학원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8년까지 71억 원을 투자해 대서양연어의 디지털 육종 플랫폼 구축 및 현장 적용 연구를 진행하는 사업이며,

 ○ 두 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인「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총괄 : 명선해양산업(주))」은 강원도(환동해본부, 한해성수산자원센터), 가톨릭관동대학교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12월까지 국비 14억 원을 투자해 연어의 성장예측모델개발 등 AI 적용을 위한 알고리즘 모델 개발 및 양식 종합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 이번 성과는, 강원도가 지난 3월 31일 본격적인 스마트 양식 연구 착수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강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와「연어 스마트양식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각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모에 응모한 결과이다. 

 ○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대서양연어 생육상태 자동진단 및  최적의 사육관리를 위한 데이터가 확보되며, 우량품종 조기선발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져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대서양연어의 국산화와 연어 산업화 조기 달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원도, 스마트양식 통합 플랫폼 구축 등 2030년까지 

R&D사업비 1,300억 원 확보 추진

□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유일한 동물성 단백질 연어, 버릴게 없다

 ○ WHO, 타임지, 하버드대에서 오메가 3지방산과 비타민 D가 풍부해 슈퍼푸드로 지목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연어는 육질부 외에도 가공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 물질, 가죽제품, 애견식품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특히, 연어의 정소에서 생산되는 PDRN은 DNA 주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피부재생, 혈관생성, 항염증, 흉터복구 등에 효능이 있어 의약품 원료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 강원도에서는 2030년까지 한국형 스마트양식 통합 플랫폼 구축 및 부산물 활용 방안 등 R&D 비용 1,300억원을 확보하여 양식 전과정을 데이터화하고, 연어 부산물 활용 및 바이오·기능성 물질 추출, 자원화시설 구축 등을 추진하여 스마트양식 기술을 넘어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연어 양식산업 우리나라 수산업 신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 최성균 환동해본부장은 “2035년까지 동해안 초광역 연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강원도를 아시아 연어양식의 허브로 성장 시켜 100% 수입에 의존하는 연어를 국산화하고, 일자리 창출 2만 5천개, 생산유발효과 年 4조 3천억 원의 산업화를 이끌어 우리나라 수산업의 新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