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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4개 시군 모두 선정 쾌거

2022. 06. 24|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충청북도|농업정책과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농촌공간정비*’공모사업에 전국 최다인 도내 4개 시・군(제천시, 영동군, 괴산군, 음성군)이 선정**돼 국비 최대 332억원(총사업비 69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명칭변경 : (‘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 → (‘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 경남(4개 지구), 경남‧전북(3개 지구), 충남(2개 지구), 전북(1개 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1년부터 농촌공간계획을 바탕으로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해 축사, 공장, 태양광시설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사업을 지원해 농촌공간의 재생 및 농촌의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충북에서는 도내 4개 시・군(제천시, 영동군, 괴산군, 음성군)이 신청했으며, 경남과 함께 전국 최다인 4개 시군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업에 선정된 △제천시는 총사업비 238억원(국비 118억원)을 투입해 의림생활권(금성면 중전리, 위림리 일원), △괴산군은 총사업비 158억원(국비 64억원)을 투입해 괴산생활권(감물면 광전리 상미전마을), △영동군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을 투입해 중서부생활권(영동읍 부용리)에 지구별 축사 철거 및 이전을 통한 마을 정주환경 개선, 농촌공간 재생 및 정주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음성군은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60억원)을 투입해 금왕생활권(대소면 오산리 일원)에 폐공장으로 방치되어 있는 유해시설을 철거 후 지역 경관 개선 및 공간계획을 통해 농촌 공간을 정비한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 추진목적 및 내용 등에 부합하도록 적정 사업비 규모를 조정, 보완해 최종 사업비를 확정하고 2022년 하반기부터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환 충청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충북이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우수 선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전국 표준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