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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마을 2곳 선정... 청년과 지역 상생플랫폼 구축 한다

2022. 06. 19|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전광역시|청년정책과

□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고 새로운 시도 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는 대전 청년마을 2곳이 시범 조성된다.


ㅇ 대전시는 17일 “대전 청년마을 조성사업”을 공모한 결과, 최종 사업지로 동구 원동, 유성구 어은동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ㅇ 대전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유휴공간을 지역주민과의 협업, 커뮤니티(문화공간), 창업 등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창업교육 ・ 활동, 지역탐방, 문화활동 등 청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ㅇ 시는 선정된 자치구에는 2억 5천만 원이 지원하며, 사업성과에 따라 2년간 매년 1억 원이 추가로 지원한다. 자치구에서도 매년 2천 5백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 이번 공모에는 3개 자치구에서 6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서면심사,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걸쳐 2곳이 최종 선정됐다.

ㅇ 이번에 선정된 동구 원동은 대전 철공 문화의 발상지인 100년 골목 창조길에 청년들이 원동의 철문화를 활용하여 청년이 중심이 되어 창조길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해결 해 나가는 대장간 철문화 공동체 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ㅇ 유성구 어은동은 본인에게 딱 맞는 캐릭터를 찾아가는 자아탐색과 역량강화를 통한 메이커 및 크리에이터 등 비즈니스 자립 발판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슬기로운 부캐 마을을 조성해 나갈 구상이다.


ㅇ 대전시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2개 마을의 조성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대전 청년마을 시범 조성을 통해 지역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활력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