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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벙, 캠핑, 건강, 사진 등 주제별 '여름 섬'으로 특별한 휴가 떠나요

2022. 06. 23|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행정안전부|지역균형발전과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 4월 ‘봄 섬’ 선정에 이어 여름과 어울리는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과 함께 사계절별로 어울리는 섬 여행지 선정

 ○ 이번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은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4곳),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4곳),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4곳),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3곳), 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됐다.


□ 먼저, ‘첨벙섬’은 수상스키, 스킨스쿠버, 카약 등 해양 여가 체험시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여름휴가를 맞아 시원하게 물놀이하기 좋은 섬들로 구성됐다. 

 ○ 선정된 4곳의 섬은 선유도(전북 군산시), 울릉도(경북 울릉군), 욕지도(경남 통영시), 칠천도(경남 거제시) 등이다. 

 ○ 특히, 군산 선유도는 명사십리로 불릴 만큼 넓은 백사장을 보유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섬이며, 올해 제3회 섬의 날 행사(8월 8일~14일)도 개최되어 다양한 축하․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캠핑섬’은 섬 내 캠핑시설 등을 갖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며 캠핑과 차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어린이 놀이시설과 와이파이 등 최신식의 오토캠핑장을 보유한 무녀도(전북 군산시), 섬에서 힐링 숲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관매도(전남 진도군),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과 아름다운 바다전망을 제공하는 대매물도(경남 통영시), 웅도(충남 서산시) 등 4개 섬이 선정됐다. 


□ 특별한 사진 추억을 남기기 좋은 ‘찰칵섬’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시목해수욕장과 섬 수국축제가 열리는 수국공원을 보유한 도초도(전남 신안군), 모래울해변과 해안사구로 ‘한국의 사하라’라고 불리는 대청도(인천 옹진군), 청자타워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출렁다리가 있는 가우도(전남 강진군), 출렁다리와 독립문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방축도(전북 군산시) 등 4개 섬이 뽑혔다.


□ 또한, 먹는 즐거움과 건강을 주제로 특별히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서 다양한 제철 건강식을 보유한 사량도(경남 통영시), 약초를 먹고 자란 흑염소 보양탕이 유명한 조약도(전남 완도군), 민어 최대 산지 임자도(전남 신안군) 등 3개 섬이 ‘보양섬’으로 선정됐다.


□ 선정된 15개 섬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행정안전부 누리 소통망(SNS)과 한국섬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섬 홍보 누리 소통망(SNS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What.섬’ 검색)에서는 섬 방문 인증 행사도 진행된다. 


  < 방문 인증 >

 ○ 첨벙섬 : 섬 內에서 즐기는 해양레저 및 물놀이 모습 사진촬영

 ○ 캠핑섬 : 아름다운 섬 야경 등 지인 및 가족들과의 캠핑 모습 기록

 ○ 보양섬 : 보양식(음식) 사진과 함게 맛 한줄평 SNS 업로드

 ○ 찰칵섬 : 출렁다리, 해변 등에서 개성있는 사진촬영

  ※ 해당 섬 방문을 인증할 수 있는 최소 1∼2장 사진 필수

     SNS 업로드시 필수 해시태그 #2022찾아가고싶은섬 #여름섬 #방문한 섬 이름



□ 한편, 섬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섬의 매력을 느끼는 “섬 한달살이” 체험 프로그램도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과 함께 운영한다.

 ○ 섬에 머물면서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고 개인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섬의 매력과 지역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참여자는 역대 섬의 날 개최지인 목포․신안, 통영, 군산 내 섬을 대상으로 체험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29박의 숙박비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 오는 6월 27일(월)부터 7월 15일(금)까지 20개팀(1팀 1~4인)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섬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 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섬의 가치가 전달되고, 관광지로서 섬의 매력이 경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