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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토지 추가 공급

2022. 05. 04|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전광역시|도시개발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토지인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에 대해 54일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추가 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공급은 그동안 경쟁 입찰 및 수의계약을 통해 95%의 높은 분양률을 기록한 산업시설용지의 분양 상황과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4필지, 공급면적 3,796)의 여건을 감안하여 결정했으며, 경쟁 입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시설 잔여필지의 총 분양가격은 3,947백만 원, 3.3평균 3,432천 원 선이며, 최고 층수 7층 이하,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세부적인 사항은 대전시청 및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쟁 입찰 대상인 지원시설용지는 오는 511일부터 13일까지 온비드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전시는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작년 5월부터 6금융기관(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과 토지분양대금 대출협약을 체결하여 해당 은행과 대출 상담이 가능하고, 36(무이자)기준으로 계약금과 중도금(5) 및 잔금으로 분할 납부 가능하다.

 

또한, 평촌지구를 가로막던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가 도심외곽으로 이설 예정이며, 지구 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공모를 추진 중에 있어 입찰참가에 앞서 이점 또한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요소 중 하나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조성토지의 성공적인 분양 마무리를 토대로 향후 평촌지구의 금형산업 집적화 및 뿌리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중부권 금형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덕구 평촌동 일원 201,017899억 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시설용지 공급과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생산 활동 지원 등을 위한 지원시설 용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분양 중인 신탄진동 일원은 내년 상반기 6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