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텃밭 가꾸며 도시농부가 되어보세요
- 대전시, 17일부터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신청 접수, 대전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
□ 대전시는 이달 17일부터 대전시민을 위한 도시텃밭인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유성구 복용동 578번지)’310구획에 대한 분양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ㅇ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세대 당 1구획씩 신청할 수 있다. 개인(가족) 단위로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http://www.daejeon.go.kr/okr2019/index.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ㅇ 분양대상자는‘OK 예약서비스’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분양대상자는 분양료 3만 원(1㎡당 1,500원)을 납부한 후 20㎡ 규모의 텃밭을 활용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3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다.
□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매년 도시텃밭을 통해 즐거움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도시텃밭을 체험하시고, 소통하며 도시농업농장에서 행복을 느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ㅇ 한편 대전시는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도심 속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은 2018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