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도시디자인개선 주민참여로 효과 톡톡

2022. 02. 02|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대구광역시|도시디자인과

도시디자인개선 주민참여로 효과 톡톡


경관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경관개선과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예산을 확정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이미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4월 주민제안서를 접수해 담당부서 검토 및 현장확인, 분과위원회심사, 온라인투표, 현장투표 결과 최종 도시디자인과 소관 사업 9개소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7억5천6백만원으로 9개 지역 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시민들의 도시환경개선과 공공디자인에 대해 많은 관심으로 공원, 학교, IC하부, 지하차도 등의 다양한 사업지에 경관개선 및 환경 정비사업이 다수 선정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구 신서중앙공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달서구 성서IC하부 경관개선, 남구 앞산지하보도 출입구 환경정비, 학교주변 환경개선사업으로 남구 1건, 수성구 2건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사업 등으로 대구시 각 구·군의 사업이 골고루 채택됐다.

 

2015년부터 운영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도시디자인사업은 시민들의 실생활주변 도시이미지 개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연간 100여 건 이상)으로 표출되며, 그중 해마다 10여 개 사업이 선정·시행되고 있다.


주요 경관취약시설물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옹벽, IC주변 등 경관취약지에 대한 경관개선사업과 전단지,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사업, 공원, 학교부근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도시디자인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앞으로도 도시미관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