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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디자인박물관 한국전통의 건축미를 뽑내다

2022. 01. 24|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공공건축추진단 박물관건립팀

국립디자인박물관 한국전통의 건축미를 뽐내다

- 국립디자인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마당을 통해 내부와 외부를 유기적으로 연결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내 건립 예정인 국립디자인박물관의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자연과 길, 일상을 담는 연속과 흐름의 박물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디자인박물관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으로 추진 중인 6개의 박물관 중 하나로 세종시 세종리(S-1생활권) 문화시설용지에 부지면적 12157, 지하 2, 지상 2층의 규모로, 2023년에 착공하여 2025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20219월부터 202112월까지 3개월 동안 국립디자인박물관 국제설계 공모를 추진하여 총 24개의 작품을 접수하였고, 112() 1차 심사에서 5개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19()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최종심사에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응모업체의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위원 간 토론 등 심사의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였다.

 

* 천의영 경기대교수, 송정화 남서울대교수, 이정훈 조호건축, 주범 건국대교수, 최현규 M.A.C.K건축

 

최종 당선작 자연과 길, 일상을 담는 연속과 흐름의 박물관은 운생동건축사사무소()와 스와(sswa)건축이 공동 출품한 작품으로,

 

국립박물관단지 종합계획에 충실하면서도 회랑의 연속적 동선계획과 마당의 중첩 배치 등 한국의 전통 건축요소를 잘 표현하였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을 받았다.

 

설계자는 한국의 전통 요소인 회랑과 마당을 각 전시장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이용객 편의와 다양한 체험을 가능하게 하였고, 조화로운 외관 설계를 통해 남측과 북측에 건립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를 포용하는 건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당선작에게는 국립디자인박물관 설계권이 주어지고, 나머지 4개의 입상작에게는 총 상금 1억 원이 보상금으로 차등 지급된다. 향후 당선작과 입상작은 행복청 누리집과 온라인 전시관에 공개 할 예정이다.

구분

회 사 명

보상

비고

당선작

운생동건축사사무소() + 스와(sswa)건축

설계권

 

입상작(2)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4천만원

 

입상작(3)

건축사사무소에스파스 + 비드종합

건축사사무소

3천만원

 

입상작(가작)

()지안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 에스티엘

아키텍츠(STL ARCHITECTS, INC.)

1.5천만원

 

입상작(가작)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 에스큐빅 디자인 랩 + 에이앤디 스튜디오

(AND STUDIO)

1.5천만원

 

 

행복청 김태백 박물관건립팀장은 이번 국립디자인박물관 설계공모 당선작을 포함하여 국립박물관단지(1단계) 5개 박물관 중 4개의 건축계획이 결정되었다라며, “남아있는 국립국가기록박물관 건축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2027년에 국립박물관단지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