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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전국 최다 선정

2021. 09. 30|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남도|도시계획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2차공모에 전국 39곳 중 경남 총 6곳 선정

총 645억 원 규모로 내년부터 사업 시행

쇠퇴한 구도심 활성화해 지역일자리창출·주거환경 개선 등에 기여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경상남도가 전국 39곳 중 6곳이 선정돼 전국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 2회 차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를 위해 경남도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시·군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서면·현장·발표 평가를 진행했으며,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경남도 도시재생뉴딜사업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해 국토부로 제출했다. 


이번 국토부의 최종 선정은 전국에서 제출된 사업에 대한 타당성 평가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도의 사업은 전체 645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내년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총 3가지 유형이며,


①공동체 활성화 및 골목상권 활력을 증진하는 <일반근린형>에는 창녕군 창녕읍, 함양군 안의면 2곳, 


②주민생활 공공시설 및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주거지지원형>에는 창원시 합성1동, 김해시 불암동 2곳, 


③소규모 동네단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살리기형>에는 의령군 의령읍, 고성군 고성읍 2곳이 선정되었다. 


올해 공모사업은 총 3회로 나뉘어 실시되며, 경남은 1차 공모에 3곳, 이번 2차 공모에 6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하반기에 실시 중인 3차 공모에도 4곳을 신청하여 사업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정 결과는 12월에 나올 예정이다.


경남도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인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으로 도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