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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충북도 신청 7곳 모두 선정

2021. 09. 30|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충청북도|정책기획관

국비 206억 확보, 도내 곳곳에 주민 삶의 질 제고 기대



충청북도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신청한 7개 사업(18개 시설)이 모두 선정되어, 도내 곳곳에서 복합시설 건립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복수의 생활SOC 시설을 단일 또는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것으로, 복합화를 통해 시설 활용도 제고, 다부처 사업 통합 추진, 운영 효율성 및 주민 만족도 향상 등이 가능하다. 


특히, 복합시설의 경우 기존 단일시설 지원비율에 국고보조율이 10% 추가 지원되며, 대상시설은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등 13종 시설*이다.


 *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주민건강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립노인요양시설,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주거지주차장, 전통시장주차장, 로컬푸드복합센터


이번에 선정된 충북도 복합화 7개 사업(18개 시설)은 총사업비 562억 원 규모에 국비는 206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예정인 복합화사업은 청주 복합생활문화센터, 제천 다봄커뮤니티, 보은 행복가족센터, 보은 농촌복합문화센터, 옥천 청성·청산 국민체육센터, 괴산 복합문화센터, 괴산 문화복지행정타운이다.


청주시는 주민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성화동 일원에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을 (연면적 1,450㎡, 지하1층 / 지상2층) 건립하고, 제천시는 통합적 지역복지시스템 제공을 위해 명지동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연면적 2,710㎡, 지하1층 / 지상4층) 건립한다.


보은군은 보은읍 행복가족센터에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연면적 842㎡, 지상2층) 조성하며, 수한면 동정분교(폐교)를 활용해 농촌복합체험관에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농촌체험관을 (연면적 1,333㎡, 지상1층) 건립해 소외됐던 문화시설 확충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특히 옥천군은 청산․청산 국민체육센터 사업으로 공공시설 접근성이 열악한 남부3군(보은, 옥천, 영동) 4개면(청산면, 청성면, 마로면, 용산면)이 공동 이용 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목욕탕을 (연면적 2,330㎡, 지하1층 / 지상1층) 건립해 남부 3군의 교류와 화합도 기대된다.


괴산군은 새롭게 조성되는 미니복합타운 내 부족한 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복합문화센터 내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를 (연면적 3,450㎡, 지상3층) 조성하며, 또한 행정과 문화·복지의 집중화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문화복지행정타운(괴산읍사무소) 내 작은도서관, 주거지주차장을 (연면적 5,299㎡, 지하1층 / 지상5층) 조성한다.


도 관계자는 “도․시군의 유기적 협조 및 대응으로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이 모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선정된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