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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행안부 주관 ‘2022년 간판개선 공모사업’ 3개 시군 선정

2021. 07. 28|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북도|건축디자인과

국비 9억원 확보, 영양·성주·예천 35km 정비

노후 불량간판 정비로 개성 있고 아름다운 도심거리 조성 박차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3개 시군(영양군, 성주군, 예천군)*이 선정돼 국비 9억 원(총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지구 :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 ‘성주군 관문도로 간판개선사업’, ‘예천읍 시장로 간판개선사업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9개 사업을 신청해 서류평가 및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7개 사업이 최종 확정됐으며, 경북도는 3개의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경북도는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총 연장 5km 구간 내 340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율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간판 디자인 및 제작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사업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자체 사업으로 2021년 안동시 풍산읍 간판개선사업 외 6개 사업에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는 등 2010년부터 지속해서 도시 이미지 개선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간판개선 시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