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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 위한 마을활동가 23명 위촉

2020. 09. 29|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제주특별자치도|자치행정과

마을주민 의견 청취·자원조사·마을공동체 컨설팅 등 역할 수행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제주 전 지역에서 활동할 마을활동가 2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활동가는 제주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양성 또는 보수과정을 수료한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위촉식은 지난 25일 조천읍 와흘메밀체험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활동 시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마을활동가들은 앞으로 권역별로 3~5명씩 나뉘어 맡은 지역에서 행정과 마을의 매개자로서 마을주민 의견 청취, 자원조사를 통한 의제발굴, 마을공동체 컨설팅, 마을 자산을 활용한 마을 정책사업 발굴, 마을 유휴자산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마을만들기 지원조례’ 개정으로 마을활동가 운영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올해 최초 심사를 통해 마을활동가를 위촉했으며, 월 최대 66만원(시간 당 1만원)의 활동 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종식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마을활동가들이 앞으로 마을사업의 퍼실리테이터로서 마을 공동체에 도움을 주고, 특화된 마을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