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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0 건설업 혁신 토론회 개최

2020. 07. 14|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남도|건설지원과

건설산업 현안 대응방안 마련 위해 민·관·연 관계자 모여

건설업 업역 개편과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발전 방향 토론


 


경상남도14() 오후 2,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건설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건설업 업역 개편과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를 주제로 ‘2020 건설업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건설연구원, 건설협회, 건설사 대표 등 건설업계 핵심관계자 및 시군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는 2021년부터 업역규제의 단계적 폐지로 주계약자 공동도급의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간 종합-전문건설업 간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건전한 토론으로 합리적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는 건설업 생산체계 개편으로 건설업 업역규제 폐지가 주계약자 공동도급에 미치는 영향 등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전영준 박사의 건설환경 변화시기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의 합리적 운영방안을 첫 번째 발제로 시작한 토론회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광배 박사의 건설산업 혁신과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용도 제고 필요성을 주제로 한 두 번째 발제로 이어졌다.

 

조주현 경남연구원 박사를 좌장으로 한 이번 토론회는, 조광수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사무처장, 정지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실장, 김봉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사무처장 및 경남도와 교육청의 계약 및 건설부문 담당이 토론자로 참석해,

건설산업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으며 주계약자 공동도급에 대한 합리적 운영과 활용도 제고에 대해 논의했다.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번 토론회는 2020년 경상남도 건설업 혁신 방향에 대한 좋은 논의의 장이 되었다며, “도출된 과제는 적극 검토해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으로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를 조기에 정착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