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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2차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 착수

2020. 06. 25|건축문화부문|계획수립|강원도|건축과

정책자문단, 18개 시군 관계자 참여하여 건축정책방향 토론


강원도는 6월 24일 새롭게 이전한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과 18개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강원도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 광역건축 기본계획은 2007년 제정된 건축기본법과 2014년 제정된 도 건축기본조례 규정에 의한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도 현황과 사회·경제·문화적 여건에 부합하는 건축정책의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제1차 강원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은 2016년 3월에 수립되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운용중이다. 올해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도는 강원연구원과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5월 착수했다. 

용역수행자인 강원연구원은 착수보고회에서 과업의 추진방향·수행방법과 앞으로 진행될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추진절차 및 범위설정 등에 대하여 보고했다.

특히 도는 같은 시기에 추진되고 있는 제3차 국가 건축정책기본계획과의 연계를 위하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을 비롯하여, 강원도 지역특색을 살릴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지역전문가들을 포함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본 용역은 앞으로 1년간 진행될 예정이고, 기본계획안은 공청회와 도의회 의견청취 및 강원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5월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강원도의 건축·도시환경의 품격 향상 및 지역특색을 살릴 수 있는 건축정책 마련을 위해 18개 시군 및 관련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