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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4차 충청북도 종합계획(2021~2040) 권역별 공청회 개최

2020. 06. 17|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충청북도|공보관실

충청북도와 충북연구원(CRI)은 6월 18일(목) ~ 19일(금) 양일간에 걸쳐 충청북도 종합계획(2021~2040) 권역별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모두를 위한 국토, 함께 누리는 삶터’ 구현을 위한 ‘포용국토, 활력국토, 품격국토, 상생국토’ 실현을 위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을 지난해 공표하였다.

제5차 국토계획의 실천전략을 지역차원에서 이를 구체화하고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토내륙 강호축의 중심, 충북 발전전략’ 수립 필요성에 따라 하위계획으로 제4차 충청북도 종합계획(2021-2040)(안)을 수립한다.

본 계획은 국토기본법에 의해 수립되는 도 단위 최상위 “법정계획”, 충북의 미래 공간 및 부문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 경제, 사회, 문화, 복지, 에너지, SOC 등 각 부문을 총괄하는 “종합계획”,

국토종합계획의 계획철학을 구현하는 “지역계획”, 시군별, 분야별 하위계획수립의 기본이 되는 “지침계획”의 위상을 갖고 있다.

이번 계획은 온라인으로 상시 도민 참여와 제안을 통해 만들어가는 ‘참여형 계획’을 표방하고 있다. 이에 도민들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NS를 통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을 뿐 아니라 150명의 도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착수단계에서부터 종료 단계까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안)이 성안되면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단계를 거쳐 국토정책심의위원회의 승인 과정을 거치가 된다.

본 계획은 법적 사항으로 제5차 국토계획의 4대 전략과의 정합성 등을 검증하는 국토계획평가협의회를 구성하여 세부평가기준 및 평가 방법을 확정하였으며, 확정된 세부평가지표와 평가 방법을 통해 국토계획평가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작성된 평가보고서는 충청북도 환경보전계획과의 연계성 검증을 위해 도협의회 자문을 받아 제4차 충청북도 종합계획(안)과 함께 국토부에 신청자료로 활용된다.

이러한 모든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되면, 2040년까지 충청북도의 발전전략과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는 장기 발전전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