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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용수골~남간정사 연결도로 가시화

2020. 06. 04|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전광역시| 건설관리팀

주민설명회서 기본설계 내용 공개,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 완료



대전시는 지역의 단절구간인 동구 용운동(용수골) 대학로 ~ 가양동(남간정사) 충정로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총길이 0.54㎞, 왕복 4차로 규모의 용수골~남간정사 도로개설은 총사업비 313억 원을 투자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설계에 착수해 산지부 통과를 개착식 터널로 계획해 기본설계를 완료했으며, 2021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편입 용지 보상과 공사 발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7일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해당 구간에 대한 기본설계 내용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용수골~남간정사 도로개설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항으로 도로가 개설되면 이동 거리 단축에 따른 교통편의성이 높아지고, 원도심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용수골~남간정사 연결도로 개설은 용운동 공동주택조성,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대전의료원 건립 등을 고려한 향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변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특히, 지역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와 성원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