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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0 밝은도로 조성사업' 추진

2020. 05. 29|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제주특별자치도|도로관리과

도민 보행안전 UP ‧ 교통사고 위험 DOWN



제주특별자치도는 구국도 일주도로 주변 취락지구의 야간 교통사고 예방 및 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하여 ‘2020 밝은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일주도로변 취락지구 중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보행자들이 야간 통행시 불편을 느끼고, 교통사고 위험이 많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주민 및 운전자들로부터 가로등 설치 요청을 받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밝은도로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8월말까지 구좌읍 행원리에 사업비 3억, 성산읍 신산리에 사업비 4억을 투자하여 2.3㎞ 구간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등 146주를 시설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4개 읍‧면지역 내 5.3㎞ 구간에 가로등 167주를 시설 중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로등 설치사업과 같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에 대하여 주민참여감독제를 시행함으로써 공사시행 중 실질적인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주민의 체감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윤권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은 “지난 2017년도부터 시작된 밝은 도로 조성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호응도도 높아 앞으로도 밝은 도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제주특별자치도를 명실상부한 국제 안전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