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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저소득 임대아파트 5개단지 3,660세대 태양광 보급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

2020. 03. 04|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남도|에너지산업과

연간 1억 원, 가정 당 2만 7천원 절감 효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전환 정책을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

올해 창원시 등 3개시 5개 단지 총 450kw 규모 태양광 보급계획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창원, 김해, 양산 3개 지역의 임대아파트 5개단지 3,660세대에 450kw규모의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태양광 보급 사업’은 가정용 전자기기의 보급 확대에 따라 에너지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고,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임대아파트 지붕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생산된 에너지는 임대아파트의 승강기, 보안등 등 공용전기에 쓰이게 된다. 이는 입주민들에게는 공용전기 전기요금 할인 혜택으로 돌아간다.



2018년부터 시행한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보급 사업은 작년까지 10개 단지에(6,262세대) 800KW를 보급했으며 작년에는 1억 7천여만 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냈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올해 임대아파트 태양광 보급사업의 총사업비는 10억 원으로 도와 시가 각각 5억 원씩 분담한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임대아파트 태양광 보급사업은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한 사례다.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