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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0년 취약지역 개조사업 공모 15개 마을 선정

2020. 03. 04|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충청북도|정책기획관

2023년까지 국비 223억 확보 


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취약지역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도시지역 2개, 농촌지역 13개 총 15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마을에는 2023년까지 약 4년(농촌3년)에 걸쳐 총 326억원(국비 223, 도비 24, 시군비 53, 자부담 26)이 투입될 계획이다.



선정마을은 노후된 축대·담장 등 재해위험시설 정비 및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정비, 상·하수도 보급 등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확보와 밀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앙평가에서 주민들이 직접 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도와 시군의 수차례에 걸친 현장확인, 컨설팅, 사전평가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다수의 마을이 선정되었다는 평이다.



사업이 선정된 마을은 도시지역 2건(제천시 남현동, 음성군 금왕읍), 농촌지역 13건(청주시 문의면 두모리,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제천시 덕산면 신현1리, 제천시 수산면 고명리, 보은군 수한면 동정리, 옥천군 안남면 도덕1리, 옥천군 청산면 백운리, 영동군 영동읍 상가리, 영동군 용산면 법화리, 괴산군 사리면 화산리, 괴산군 청천면 대전리, 괴산군 청천면 금평리, 단양군 가곡면 가대2리)이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되어 온 농촌 낙후마을이나 도시 달동네(쪽방촌) 등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새롭게 변모시켜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균형발전 차원에서 국가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그간 추진현황으로는 2015~2019년까지 총 28개 마을(‘15년 8개, ’16년 6개, ‘17년 4개, ’19년 10개)이 선정돼 총 463억원(국비 346)을 투입해 17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했으며, 11개 마을은 21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충북도 박중근 정책기획관은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도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