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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8회 중국인 유학생 장학금 전달식' 개최

2019. 10. 15|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부산광역시|도시외교정책과

부산과 중국의 우호협력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 


10.15. 11: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19 중국인 유학생 장학금 전달행사’ 열려 

(재)한․중우호친선협회에서 중국인 유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총 2,900만 원 지원 


 부산시는 재단법인 한․중우호친선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고 시와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2019 중국인 유학생 장학금 전달행사’가 15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중 수교 20주년이었던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이며, 부산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높여 중국 유학생들을 부산과 중국 각 지역, 각계를 연결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협회 임원과 부산 거주 중국인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서의택 한·중우호친선협회 회장, 꾸어펑 주부산중국 총영사가 참석하여 인사말, 장학증서 전달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 소재 10개 대학에서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학과성적 및 한국어 실력 우수 유학생 29명은 각각 100만 원씩 총 2천9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협회 소속 임원의 기업에서 마련한 것으로, 유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자아성취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앞으로 부산과 중국 양 지역의 인적자원으로서 부산과 중국의 공동발전을 위하여 유학생들이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주관기관인 한․중우호친선협회 관계자는 “중국 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해 나가고자 하며, 향후 경제․사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