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서포터즈‘세종건축문화제’알린다
- 2일 위촉식…8월부터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전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제2회 세종건축문화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서포터즈가 위촉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2019 제2회 세종건축문화제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서울시립대, 단국대, 명지대, 숭실대 등 10개 대학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두 달간 SNS를 비롯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세종건축문화제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또,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세종건축문화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고등학생 여름건축학교’에 대학생 튜터로 참여해 고등학생들의 건축모형 작품 만들기를 돕는다.
건설교통국장은 “서포터즈 활동이 세종건축문화제 성공적 개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톡톡 튀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세종건축문화제는 대학생 공모전, 고등학생 여름건축학교,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픈강좌, 수상작 전시, 체험행사 등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