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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9년도 행복마을 평가 실시

2019. 08. 06|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충청북도|균형발전과

충북도, 2019년도 행복마을 평가 추진 


20개 마을(1단계)중 현장과 발표평가를 통해 12개 마을(2단계) 선정  


충청북도는 2019년도 행복마을사업 1단계 추진마을 20곳을 대상으로 2단계 행복마을 선정을 위한 평가를 실시한다.


금년 2단계 행복마을 선정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등 2번의 평가를 거쳐 결정되는데, 현장평가는 민간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된 평가단이 오는 8.19일부터 8.22일까지 마을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진행 과정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발표평가는 10.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019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페스티벌’로 진행되는데, 마을별 사업발표 외에 퍼포먼스 공연, 축하공연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여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주민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은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저발전지역(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마을의 주민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통해 마을의 활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도 신규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행복마을사업은 관 주도로 결정되어 지원되고 있는 타 사업과는 달리, 마을 스스로 사업을 결정하고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단계 3백만원으로 시작해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2단계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1단계 사업은 주민들간 화합과 소통으로 마을역량을 강화시키는 데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금번 평가는 마을 주민의 참여와 관심, 사업추진 노력, 2단계 사업 추진 의지 등에 중점을 두어 평가한다는 방침이며, 

 

이번 2단계 행복마을에 선정되는 12개 마을은 마을당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을 스스로 결정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행복마을 사업은 주민들의 공동체문화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아름답고 활기차게 달라지는 마을의 모습을 통해 출향인들도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이 사업이 점차 확대되어 도내 전 마을에 행복바이러스가 널리 퍼져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