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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청신도시발전협의체 출범

2019. 05. 02|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북도|신도시조성과

경북도, 도청신도시발전협의체 구성... 출범회의 가져 


- 여성․학계, 언론, 관계기관 참여, 신도시 활성화에 힘 모은다 -

- 신도시와 원도심 상생발전 논의 채널 역할 -


경상북도는 2일(목)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의 중심지 도청신도시 건설에 도민의 의견을 속도감 있게 반영하기 위해 ‘도청신도시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도청신도시발전협의체는 도청신도시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 기관 간 협력․조정을 위해 안동시와 예천군의 관계기관, 지방의회, 여성․ 학계는 물론 언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위원<총 26명(당연직 6, 위촉직 20)>으로 구성했다. 


이날 출범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도청신도시 건설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청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등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도시 조기활성화, 신도시와 주변도시의 상생 동반발전,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도청신도시 건설 사업의 추진상황 공유, 신도시 내 행정의 이원화(안동․예천)에 따른 협력․조정, 협력채널 구축으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논의하는 채널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체계적인 논의를 거쳐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관계기관 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도청신도시가 도민에게 희망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기로 약속했다. 


경상북도지사는 “도청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로 신도시 상주인구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도청신도시는 지금까지 한 일보다 앞으로 할 일이 더 많고 중요하며 특히 자족도시 기반마련, 생활편의시설 확충, 유관기관․단체 조기 이전, 신도시 관리체계 정착 등에 대해서는 도민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와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