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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9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2019. 05. 03|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남도|건축주택과

경상남도, 2019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내가 살고 있는 공동주택단지를 뽐내줘’


해당 시군에 8월까지 신청‧접수...9월 심의 거쳐 3개 단지 선정


 

경상남도가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9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8월 말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거나 중앙난방방식(지역난방포함)의 공동주택, 주상복합으로서 주택 부분이 1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이다. 


경상남도는 해당 시군의 추천을 받아 오는 9월 ‘경상남도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단지별 규모에 따라(150~500세대, 500~1,000세대, 1,000세대이상) 3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 우수사례분야다. 특히 우수사례분야는 올해 신설된 항목으로 해당사항이 있는 단지는 별도의 가점이 주어진다.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와 쾌적한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관리단지 발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며, “입주민 상호간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평가가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500~1,000세대 규모의 창원 중흥에스클래스아파트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