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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한 건축사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2019. 05. 07|건축문화부문|시스템 구축|강원도|건축과

재난 시 신속한 복구 지원과 이재민의 주거 안정 목적


산불, 태풍, 폭설, 집중 호우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건축물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한 대한 건축사 협회와의 업무 협약 체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산불 피해 성금 전달(1억 2천만 원)


강원도와 대한 건축사 협회는 지난 4월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주택의 신속한 복구 지원과 함께, 향후 각종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지원 및 피해 복구 활동 등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관 간 업무 협약을 5월 7일 강원 도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 건축사 협회는 산불로 인한 피해 주택 복구에 필요한 설계․감리비를 감면하고, 건축물 안전 점검 및 시공 관련 자문을 시행하는 한편,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기후 변화 및 강원도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산불,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이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은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재난의 예방 및 복구 등을 위한 관련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재난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등 이재민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한 건축사 협회 소속 강원 지역 건축사들은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 태풍 등의 재난 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피해 지역 건축물 안전 점검 및 시공 관련 자문을 지원하였으며, 피해 주택 복구 시 설계․감리비를 감면 지원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다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는 대한 건축사 협회와 협업을 통해 각종 재난 예방 활동 및 복구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한편,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인 건축사의 기술적·재정적인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 재난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고 안전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한 건축사 협회는 협약이 끝난 후 동해안 산불 피해로 인한 이재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전국의 건축사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1억 2천여만 원의 산불 피해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협회 차원에서 도울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