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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재생 청년 전문인력 양성 위해 청년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개강

2019. 05. 03|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광주광역시|도시재생정책과

8월까지 이론·디자인 주제 발굴·실습 등


도시재생 청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19년도 도시재생 청년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 3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G&R HUB 1층 세미나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도시재생 청년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뉴딜사업 추진이 본 궤도에 오르며 실무능력을 갖춘 도시재생 전문인력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전남대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 등은 도시재생 관련 취·창업에 관심 있는 전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총 25명이 과정에 참여한다.


과정은 기초, 심화, 현장실습의 3단계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먼저 기초과정은 이론 강의와 도시재생 디자인 주제 발굴 및 문제 인식과정으로 총 5차에 걸쳐 운영된다.


심화과정은 사업계획서 작성 등 도시재생 디자인 실습과정으로 총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강의에서는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이 ‘광주다운 도시재생 현황과 정책 추진방향’ 특강을 했다.


기초와 심화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들은 향후 5개 자치구의 기초센터 및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4주 간 120시간의 현장실습을 받으며 실무 감각을 기른다.


이번 과정 운영은 대학생들이 현장 중심형 도시재생 청년활동가로서 첫 걸음을 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론과 실습, 현장경험을 모두 갖춘 수강생을 향후 도시재생 관련 취업 및 창업과 연계하기로 하고, 하반기에는 도시재생 수요 맞춤형 교과목 ‘캡스톤 디자인’과 팀 프로젝트 ‘리빙랩’등 후속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도시재생국장은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실업과 도시재생추진 인프라 제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