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서울시, 암사 도시재생 거점공간 '상상나루來' 개소

2019. 04. 25|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서울특별시|주거재생과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재생 거점공간 탄생
 

주민이 운영하고 수익을 지역 내 재분배하는, 지속적 도시재생 추진기반 마련
 

서울시, 3년간 최대 2.85억원 주민주도형 마을관리기업 육성지원에 투입

 

서울시와 강동구(암사동)가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인 “암사도시재생 상상나루來”를 건립하여, 오는 4월 30일 개소식 개최 예정이다.
 

서울시와 강동구는 암사도시재생시범사업지 내에 암사도시재생앵커시설 건립을 추진하여, 지난 2018년 12월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암사동 주민들과 함께 내부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4월 30일 개소식 개최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암사도시재생 앵커시설은 지하1층~지상4층(연면적 748㎡) 규모이며 공동육아모임공간, 공유부엌, 일자리교실 등 공동체활성화와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앵커시설은 시설의 공간별 운영자, 주민협의체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마을기업(CRC1) )을 설립하여 마을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앵커시설의 운영은 행정의 지원 없이 주민 스스로가 수익모델을 발굴하여 운영하도록 하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테스트베드 성격의 암사공동체마당을 운영해왔으며, 2018년 12월 주민공모를 통해 앵커시설 공간 별 운영주체를 선발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운영 중에 있다.
 

앵커시설은 앞으로 도시재생 마을기업(CRC)이 전체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도시재생 마을기업(CRC)은 다양한 수익사업을 구상 및 추진하고, 사업수익을 지역사회에 재분배하여, 자생적인 지역재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도시재생앵커시설이 주민들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도시재생 마을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주민 주도형 마을관리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사전준비부터 CRC 발굴 및 설립, CRC 자립 및 고도화까지, 컨설팅 및 교육·멘토링 지원 등 3년간 최대 2.85억원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