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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시·나주시와 복합혁신센터 재원 협의키로

2019. 04. 03|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남도|혁신도시지원단

문화체육시설기업지원인프라 등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위해

전라남도는 지난 1일 광주시가 나주에 설립 중인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기금 조성과 관계 없이 광주시의 재원을 일정부분 재원부담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조만간 나주시와 3자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합혁신센터는 국비 190억 원, 지방비 300억 원 등 총 490억 원을 들여 수영장, 문화체육시설, 기업지원인프라 등 문화체육시설을 건축해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 왔다.

그동안 복합혁신센터에 소요되는 지방비 300억 원 부담과 관련해 광주시는 전액 기금을 활용하자는 입장이었다. 


반면 전라남도는 기금이 아직 조성되지 않았으므로 나주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우선 예산을 투입해 지방비 매칭으로 해결하자는 입장이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가 일정부분 재원부담을 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앞서 전라남도는 지방비 재정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미 확보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3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90억 원 추가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연내 사업비 89억 원을 확보해 타당성조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앞으로 빠른시일 내에 광주시, 나주시와 함께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지방비 재원조달 방안, 시기, 방법 등을 협의할 계획”이라며 “복합혁신센터가 계획대로 2021년까지 완공,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