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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시 새뜰마을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2019. 04. 01|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주택건축과

총 30개소 중 전국 최다 5개소(17%) 선정, 국비 138억원 확보


15년 2개소(전주,익산), 16년 3개소(전주,군산,익산), 17년 1개소(김제) 포함 총 11개소 480억원 투입, 

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전북도는 취약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19년도 ‘도시 새뜰마을 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38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 전주시, 익산시, 진안군, 장수군, 고창군


이로써 전북도는 2015년 2개소를 시작으로 2016년 3개소, 2017년 1개소를 포함하여 총 11개소에 국비 333억 원 등 480억 원을 투입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여건이 취약한 주거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이 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 30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 매칭비율 : 국비 70%, 도비 9%, 시・군비 21%


‘18년도에는 도시새뜰마을 사업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낙후된 오지마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우선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올해부터 다시 추진되었다.


이에, 전북도는 중앙정부 정책동향에 발 빠르게 대응, 사업발굴을 위한 시・군 전략회의 개최 등 협업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새뜰마을사업이 필요한 곳을 사전에 발굴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7곳을 신청*하였고,
* 39곳: 부산(4), 인천(1), 광주(4), 대전(1), 경기(5), 강원(3), 충남(2), 전북(7), 전남(4), 경북(3), 경남(5)


결국 전북도, 시・군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노력을 통해  총 30개소 중 전국 최다인 5개소가 선정*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 30곳: 부산(3), 인천(1), 광주(3), 대전(1), 경기(3), 강원(2), 충남(2), 전북(5), 전남(3), 경북(3), 경남(4)


특히 올해 공모에서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군(郡)지역 3개소(진안군, 장수군, 고창군)가 선정되어 군지역도 도시 새뜰마을사업 불모지가 아님을 증명하였고, 전라북도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새뜰마을 사업은 모두가 잘 사는 전북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도시 취약지역과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여, 도민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하는 새뜰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