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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수변 '사각사각플레이스' 청년 문화예술공간으로 정착

2019. 04. 01|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

‘사각사각플레이스’ 오픈 1년만에 한강수변 청년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


- 2018년 4월 20일 오픈 이후, 연말까지 1만 8천여 명의 시민 방문

- 13개 독립된 스튜디오에 입주한 청년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

입주공간 특성을 활용한 시민참여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18년 795명 참여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으로 잠실한강공원의 새로운 볼거리 제공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잠실한강공원에 조성한 ‘사각사각플레이스’ 가 오는 4월 20일 개장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의 근거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한강수변의 특화된 청년 문화예술 공간으로 정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청년예술가들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공간으로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 청년예술가들이 13개의 컨테이너(2.4m×6.0m)에서 활동 중이다.


‘사각사각플레이스’ 입주 청년예술가들은 다양한 외부활동과 시민참여 문화예술체험교실 운영 등으로 작품활동의 원동력을 얻고 창업 가능성 등 새로운 문화공간 지원 사례로 꼽히고 있다.
 

입주 청년예술가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 뮤지컬 ‘호프’ 로 2억원을 지원받고, 서울불꽃축제 등 대형축제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었다. 
※ 뮤지컬 ‘호프’는 ‘19년 2월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호평을 받아 3월 28일~ 5월 26일까지 대학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인종차별반대 콘서트’ 등 무료콘서트를 27회 진행하고, 문화예술체험교실도 운영 중이다. (‘18년 문화예술체험교실은 도예교실 502명, 해금교실 97명, 한국전통문화체험 외국인 18명이 참여하였으며, ’19년에는 윤슬중학교 현장학습을 청년예술가와 협업진행으로 단체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청년예술가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사 및 동호회에 무료로 대관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시민 활동에도 적극 개방할 예정이다.
 

독립영화 ‘이별의 목적’을 비롯하여 각종 화보촬영, 필뮤직 등 시민동호회 대관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는 지난해 계절별로 축제를 개최하였다. 


무료로 진행한 동 축제들은 단순 관람 방식을 지양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18년 한강몽땅 축제와 연계하여 ‘낭만예술병원’, ‘가을동감’, ‘굿데이페스티벌’ 등 청년예술가가 주도한 축제를 3회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5월은 ‘사각사각플레이스’ 오픈 1주년 행사를 시작으로 7월은 ‘낭만예술병원’, 9월은 ‘가을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올해도 적극적으로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4월에는 입주 청년예술가 1단체를 추가 모집하여 다채로운 문화교류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또는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며, 승용차는 잠실한강공원 제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지난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좋은 성과를 낸 청년예술가들의 활동에 격려를 보낸다.”며,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시민이 주인인만큼 올해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