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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위해 교통안전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2019. 03. 28|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인천광역시|교통정책과

인천시는 3월 28일 인천시청(공감회의실)에서 사람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2019년도 1분기 인천광역시 교통안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교통안전 네트워크는 2011년 3월 구성된 이래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23개 기관에서 37개 기관으로 확대되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찰청, 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버스·택시·화물자동차 운송사업조합 및 협회, 시민봉사단체인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봉사대, 여성운전자회, 군·구 등 31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협의회는 기관·단체별 2018년 교통안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2019년 주요 교통안전사업 보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2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사람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9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마련하였으며, 이 자리에서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시설을 개선하고, 수요자 맞춤형 대시민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한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를 통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인천시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준비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인센티브 제공 시책사업’에 대하여는 경찰청, 교육청, 공사공단, 단체 간 협업사업으로 적극 추진하여 상호 업무공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교통국장은 “올해 인천시의 교통정책방향은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사업용차량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