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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꽃따라 봄여행 하는 '꽃길 따라 봄 여행, 경북에서 설레는 봄' 관광

2019. 03. 13|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북도|관광마케팅과

봄은 일년 중 가장 짧은 계절이다. 그래서 봄꽃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제 시작해야 하는 봄 여행, 경상북도는 '꽃길 따라 봄 여행, 경북에서 설레는 봄'을 테마로 경북도내 봄꽃 추천여행지를 선정해 추천한다. 


<강렬하고 화려한 봄꽃의 여왕, 벚꽃>

꽃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는 만큼 화려하게 피었다가 금새 흩날리듯 떨어지며 꽃비와 함께 사라지는 벚꽃은 단연 봄꽃의 여왕이라고 할만하다. 경북에는 모든 시군마다 벚꽃 명소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경주 보문단지와 대릉원 일대, 안동 낙동강변 벚꽃거리, 김천 연화지가 벚꽃의 명소로 손꼽힌다. 3월 말부터 4월 첫째 주까지 경주는 도시전체가 꽃물결로 뒤덮인다. 특히 보문단지와 대릉원 일대는 전국에서 찾아 온 여행객들이 만들어 내는 꽃 축제가 열린다. 4월 6일 벚꽃 마라톤대회에는 매년 세계 각국에서 오는 만 오천명 이상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꽃길 레이스를 펼친다.


안동에는 낙동강변 벚꽃축제가 매년 열린다. 하양과 연분홍의 꽃대궐이 1km이상 긴 터널을 이룬다. 올 해는 빨라지는 개화시기에 맞춰 3월 29일부터 4월 7일 10일간 이어진다. 하회마을과 월영교 주변 벚꽃 길도 빼놓을 수 없다. 김천에는 교동 연화지 둘레길이 SNS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연화지 벚꽃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가장 아름다운 벚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