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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지지형도 제작하여 행정서비스 기본 도면 등으로 활용

2019. 02. 20|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제주특별자치도|디지털융합과

안전하고 정확한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제주특별자치도는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변화된 지형지물의 최신 정보를 반영하는 한편, 기존에 없었던 읍·면 취락지구의 수치지형도가 포함된 ‘2018년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1/1,000 수치지형도는 도로, 건물, 하천 등 다양한 인공지물과 자연지형을 일정한 축적에 따라 기호와 문자, 속성 등으로 표현한 디지털 지리정보이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도 가운데 가장 정밀한 지도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매년 국토지리정보원과 사업비를 공동으로 분담해 수치지형도를 제작하고 있으며, ‘2018년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에는 총 사업비 12억 원(국비 6억, 도비 6억)을 투입해 중산간 취락 지구(한림읍 및 한경면)의 수치지형도 총 207도엽*을 신규 및 수정 제작했다.
* 도엽 : 지도 한 장의 일반적인 명칭. 도엽 당 면적 약 0.25 km2
 
이번에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각종 도시계획 수립, 시설물 유지관리,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등의 기본 도면으로 활용돼, 안전하고 정확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도는 올해에도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조천읍 및 남원읍 일부 지역의 수치지형도 총 160도엽을 신규 및 수정 제작해 공간정보의 최신성을 확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