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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문화재 재난 안전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019. 01. 30|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강원도|문화예술과

강원도는 문화재청이 전국 지방 자치 단체(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한‘2019년 문화재 재난 안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문화재청의 이번 평가는 문화재 방재 정책에 공이 큰 기관 및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기관 평가 항목은 방재 정책, 재난 안전, 교육·훈련 등 4개 분야로, 전국 2개 자치 단체가 각각 최우수(강원도), 우수상(전북 김제시)을 받는다.
 
강원도는 문화재의 원형 보존 관리 기반 구축 및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문화재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 시행, 사물 인터넷(IOT) 문화재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중앙 기관 공모 사업(자료 전산화 구축) 선제적 추진, 재해 예방 위주 전문 점검 문화재 돌봄 사업, 관리 필요 비지정 문화재 내 고장 향토 유적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전개, 문화재 재촬영 자료 전산화 구축 및 활용 등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하여 문화재 재난 안전 관리에 크게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재청·강원도·양양군이 공동 주관으로, 2018년 주민 참여형 대규모 문화재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 시행 등 각종 재난 대응 훈련으로 문화재 위기 대응 방재 능력 향상과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였고, 최근, 잦은 지진 등으로 문화재의 구조적 안정성 확인 및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미래 창조 과학부에서 주관하는2017년도 전국 최초 사물 인터넷 변위 감지기 감시 체계 검증 공모 사업에 선정(3.83억 원)됨은 물론, 2018년도에도 확산 과제로 공모 선정(18억 원)되어 추진하는 등 사물 인터넷 기반 첨단 재난 대응체계 마련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도 문화 관광 체육국장은 앞으로 체계적인 문화재 보존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재 재난의 사전 예방과 안전 관리 기반 구축, 지진·풍수해 대비 사물 인터넷 기반 문화재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문화유산 자료 전산화 확대 구축 및 활용, 관계 기관 간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통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문화재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2019년 전국 문화재 재난 안전 ‘최우수 기관’ 선정을 비롯해 2018년도에 문화재 재난 안전 ‘최우수 기관’ 선정, 사물 인터넷 기반 스마트 시티 지원 ‘최우수상’ 수상, 전국 문화유산 자료 전산화 구축 ‘유공 기관’ 선정, 올해의 무형 유산 도시 ‘강원 강릉’ 선정 등 문화 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